- 킹 오브 스파, 키미의 귀환이냐
- 꾸준한 페이스의 베텔이냐
- 하지만 하늘이 레인 마스터 해밀턴에게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해밀턴이 사실 맥라렌 시절에는 레인에 크게 강하지 않았는데
메르세데스 차량이 왠지 비에 엄청 강하네요.^^)
- 큐2에서 한 방울 떨어지던 비가, 세션이 끝나고 바로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모든 팀이 슬릭으로 한 번 재미를 보려고 했으나 비가 심해지면서 다시 전부 핏인
- 비가 더 심해졌다면, 인터를 재빨리 준비한 레드 불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큐3 종반으로 가면서 비가 약해졌고, 결과는 크게 한 번 실수한 해밀턴이 마지막 플라잉 랩에서
멋진 주행을 보이면서 지난 해 이어 다시 스파 폴 포지션을 가져 갔습니다.
- 키미는 왠지 큐3을 일찍 접었고, 레이싱 포인트 포스 인디아의 오콘이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레드 불과 라이코넨은 기름을 적게 넣어서 세션 마지막 까지 푸쉬 하지 못하는 불운을 만난것 같습니다.
- 페라리가 모든 것을 가진것 같았지만, 비로 인해 분위기가 깨졌습니다.
하지만, 페라리가 보여준 페이스를 생각하면 내일 레이스에서 쉽게 역전이 나올것 같기도 하네요.
- 퀄리파잉 결과
- 맥라렌은 어떤 엔진을 가져도 스파에 오면 아주 맥을 못추네요.
- 토잉을 하면서도 저 성적이라니 알론소가 관두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 혼다 엔진을 가져간 토로로소는 날라다니고...ㅋㅋ
- 하스팀의 페이스는 이제 어느 정도 자신을 가져도 될 수준임이 증명 되었네요.
- 비로 인해 그리드 순위가 평소 보기 힘든 배치인데, 내일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 레이스 스타팅 그리드
* 보타스와 훌켄버그는 파워 엔진 교체에 따른 그리드 패널티가 적용 되었습니다.
*참고: 프랙티스3 결과
쿠비차가 그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성 기사가 있습니다.
화요일에 팩토리에서 시트 피팅을 하고, 그는 오콘의 차를 몰게 될 것 이라고 하는군요.
조만간 이 기사의 진위가 밝혀질것으로 생각 됩니다.ㅎㅎ
오피셜만 안떳지 기정 사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