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리즐이라고 하나요? ^^
비가 몇 방울씩 흩날리는 기상에서 예선이 시작 되었습니다.
- 보기에는 맑아 보이지만, 트랙 곳곳에 비가 흩날리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스즈카.
- 던롭 커브에서 그래블로 간 후에 팬스에 부딪힌 마커스 에릭슨. 그는 내년 사우버 리저브 드라이버가 됩니다.
- 덕분에 레드 플레그 발령
- Q1 아웃 : 훌켄버그, 서로킨, 알론소, 반돈, 에릭슨
- 헐크는 연습에서의 충돌 여파일까요? 혼다 홈에서 무릎 꿇은 매클라렌
- 보기에는 평화스러워 보이지만 아주 상태가 안 좋은 스즈카의 날씨.
- 파워 계통 고장으로 개러지로 온 리카도의 차량.
그는 이후 세션 아웃.
-비가 더 내리면서 Q2의 마지막 플라잉 랩들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 Q2 아웃 : 르클레어, 마그누센, 사인즈, 스트롤, 리카도
- 르노 엔진팀들 처참 하네요.
메르세데스는 소프트를 끼고도 기록이 좋았고, 보타스도 좋았습니다.
- Q3는 페라리의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시작. 페라리가 도박수를 던져 봤지만 하늘이 도와 주지 않네요.
- 다른 팀들은 수퍼 소프트를 끼고 나왔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운도 좋군요. 랩 중간 부터 비가 다시 오기 시작.
제일 먼저 플라잉 랩을 하면서 이득을 많이 봤네요.
- 아! Q1에서 에릭슨의 레드 플레그가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참으로 페라리를 괴롭히는 교묘한 날씨 였습니다.
- 해밀턴은 지난 해에 이어 폴 포지션. 비가 오니까 역시 강하네요.ㅎㅎ
하지만, 네 번 우승하는 동안 폴은 지난 해가 처음이었습니다.
- 스즈카는 폴 포지션이 절대적인 서킷은 아니지만
페라리의 작전 실패로 키미와 베텔은 4위와 9위로 그쳤습니다.
베텔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네요.
- 예선 끝나니 쏟아지기 시작하는 비..... ㅜ.ㅜ
페라리 : 아~ 하늘이시여~
- 베르스타핀이 또 다시 좋은 그리드를 잡았네요.
- 내일 페라리는 막스가 아주 애물단지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 혼다가 뭔가 진전을 이루긴 했나 봅니다.ㅎㅎ
- 베텔이 포디움에 가느냐 못가느냐가 챔피언쉽 결정 시기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물론 햄이 우승한다는 가정하의 얘기 입니다.^^
- 메르세데스가 스타트 타이어가 다르기 때문에
세이프티 카나 경기 상황에 따라서 변수가 발생 되기를 바라 봅니다.ㅋㅋㅋ
- 이대로 가면 남은 경기들은 시청률 엄청 내려갈지도 ...ㅎㅎㅎ
외려 메르세데스가 차이를 점점 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