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스즈카 서킷에서는 추월이 상당히 많았고, 충돌도 많았네요.^^
경기 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챔피언쉽이 망가져서 그렇지...ㅎㅎ
- 베텔에게 스즈카가 참 어렵군요.
지난 해는 머신 트러블로 리타이어 했는데, 올 해도 참....
막스와의 충돌로 슈퍼 스타트가 물거품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 베르스타핀은 장단점이 아주 분명한 드라이버네요.
한동안 조용히 잘 하더니, 또 사고가 점점 늘어 나네요.
키미를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나 싶군요. 베텔에게 받힌것은 안됐지만...
- 한경기에 페라리 드라이버 모두와 접촉을 하다니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네요.ㅋㅋㅋ
- 트랙 온도가 올라가면서 팀들은 모두 미디움을 꺼내 들었고
세이프티 카가 너무 일찍 나왔기에 큰 변수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 해밀턴과 베텔의 점수 차이는 67점이 되었습니다.
미국 그랑프리에서 해밀턴이 베텔 보다 8점 많이 따내면 월챔 확정.
햄 1등, 베텔 3위 이렇게 되면 월챔 확정 입니다.
오스틴 서킷이 파워 서킷이고 해밀턴이 워낙 우승을 많이 하는 서킷이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다만 올 해가 엔진 3개로 진행하는 첫 시즌이라서 어떤 변수도 생길 수 있습니다.
향후 엔진 안정성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죠.ㅎㅎ
- 종반에 보타스와 베르스타핀의 배틀이 참 흥미진진했죠?
레드 불이 챔피언쉽 경쟁팀이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타이어 전략은 가장 영리하고 과감한것 같습니다.
- 지난 해 해밀턴을 맹추격 하던 막스의 모습이 재현 되었네요.^^
- 퀄리파잉 좋았던 하위팀들은 거의 나가 떨어졌네요.
- 해밀턴 얘기 처럼 모든 서킷을 스즈카 레이아웃 처럼 해야 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베텔이 확실히 뭔가 냉정함도 잃은거 같고 챔피언쉽 경쟁은 사실상 끝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