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를 폴 포지션 6회, 그 뒤로는 햄, 보타스 각 4회 씩 입니다.
- 싱가폴만 제외하면 후반기 모든 경기 예선에서 샤를과 메르세데스 차이가
10분의 1초 이상 차이가 납니다. 오늘은 아주 많은 차이가 났죠.
- 이런 페이스면 후반기 모든 경기를 페라리가 우승할 수 있는 페이스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 지금 햄과 샤를이 96점 차이라서 지금 시점에 챔피언쉽 경쟁에서 변화가 일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샤를이 매경기 햄보다 10~11점을 따낸다고 하면 자력으로는 역전이 불가능하고
해밀턴이 4~5위 이하로 가는 경기가 두 세 경기 정도는 나와줘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년 경쟁도 포함해서 페라리의 후반기 퍼포먼스는 필드에 경쟁을 조성하고 있고
이것은 F1 팬들을 위해서 정말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 이런 퍼포먼스를 내년에도 보인다면 그간 보였던 메르세데스의 압도적 챔피언쉽 우승을
거꾸로 페라리가 이뤄낼수 있어 보입니다.ㅎㅎ
- 베텔이 마지막에 약간 실수를 하면서(맞나요? 정신 없이 보느라...ㅎㅎ)
해밀턴이 프론트 로우에 끼어 들었네요.
- 내일 르노와 매클라렌의 대결도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 메르세데스가 내일 미디움 스타트 인데 변수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랩 타임이 너무 차이가 나서 말이죠.
- 레이스 스타트 하면 소프트를 낀 베텔이 해밀턴 바로 추월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 됩니다.
- 보타스는 5위로 마쳤지만 막스가 5 그리드 패널티가 있어서 한 그리드 승격 합니다.
- 알본이 트랙을 최대한 쓰면서 욕심 내는게 보이더니
결국 많은 실수들이 있었던 턴13에서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레드 플레그!
* 예선후 인터뷰에서 알본은 자신의 사고는 턴13에서의 테일 윈드에 의한 것이었다고 했네요.
- 크비앗은 연습3에서 차량 파워에 문제가 생겨서 퀄리파잉에 못나온건가요?
상황이 파악 안되서 추측 밖에 할 수 없네요.ㅎㅎ
- 르클레어는 무려 4연속 폴 포지션이네요. 와우!
이 친구 퀄리파잉에 상당한 재능이 있어 보입니다. 장래가 너무 기대 되네요.
혼다와 르노를 거쳐 다시 메르세데스로 돌아가네요.
그리고, 페라리는 2019년 차량 업그레이드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