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기에 페라리가 우세를 보이면서 메르세데스가 타이어 도박 전략을 많이 썼는데
모처럼 그게 통했습니다. 해밀턴은 2016 시즌 이후에 3년 만에 멕시코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레이스를 본 보람이 있네요.ㅎㅎ)
- 오프닝랩이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페라리도 서로 접촉을 했구요.
베르스타핀은 햄과 접촉을 했고, 나중에 보타스를 추월하다 리어 펑쳐가 났습니다.
무조건 포디움에 올라갈수 있는 페이스였다고 봤는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맥스는 접촉이 있을 경우 운이 안좋은 쪽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 보타스도 원스탑 전략을 쓰면서 포디움에 갔습니다.
- 샤를에게 투 스탑 전략을 쓴것은 페라리의 완전한 실수 였네요.
물론, 르클레어의 타이어 관리가 잘못 되었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만
전략 미스로 손해를 보는것은 거의 르클레어에게 집중 되는것 같군요.
- 마지막 랩에서 헐크를 스핀시켜버린 크비앗은 10초 타임 패널티를 받고
10위 밖으로 순위가 정정 되었습니다.
- 선두권이 촘촘하게 간격을 유지하는 긴장감 있는 경기였습니다.
- 백투백으로 이 번주에 또 경기가 있네요.
- 도넛을 그리는 해밀턴. 아직 챔피언이 아니라구~ ㅋㅋㅋ
르끌레르는 전략 미스라기보단 어차피 컨스트럭터순위 탄탄하니까
베텔에게 점수 조금이라도 더 얻게 해주려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저는.. ㅎㅎ
한두번 보이는것도 아니고 이거.... 그래도 퍼스트니까 하면서 치켜주는 느낌
베텔을 너무 싫어하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