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그랑프리 개최 관련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차이나 그랑프리 개최 여부가 불투명 해 진 가운데 여러 방안들이 제시 되고 있습니다.
1. 가장 먼저 F1측은 러시아 그랑프리와의 스위칭을 제안 했지만 이 제안은 러시아 조직위의 거부로 무산 되었습니다.
2. 현재는 중국 그랑프리가 4월에 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것 같고 두 가지 리스케쥴 방안이 제시 되었습니다.
- 먼저 헝가리 그랑프리 1 주일 후에 중국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 이것은 여름 브레이크를 3주에서 2주로 단축 시킵니다.
- 두 번째는 브라질과 아부 다비 대회 사이에 일정을 집어 넣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트리플 헤더가 한 시즌에 두 번 있게 됩니다.
전략 그룹 회의가 지난 수요일에 있었는데 각 팀의 프린시펄들에게 그닥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연료 등의 물자는 해상 운송을 해야 하고 그 기한이 2주 정도 밖에 안남았다고 합니다.
중국 상황이 극적으로 호전 되지 않는한 조만간 이벤트의 연기 발표가 있지 않을까 예측 됩니다.
F1측은 중국 그랑프리를 조기에 캔슬 하기 보다는 일단 대회를 연기 시키고
추후 좋은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 할 것 이라고 기사는 전 합니다. 만약에 중국측에서 양해를 해 준다면
최종적으로 대회는 원만한 방식으로 캔슬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포뮬러e 중국 대회는 이미 캔슬 되었습니다.
관련 링크
https://www.planetf1.com/news/chinese-grand-prix-coronavirus-2/
https://www.crash.net/f1/news/935688/1/f1-seeks-reschedule-chinese-grand-prix-amid-coronavirus
- F1은 프리시즌 테스트를 중계 예정
2월 19~21일, 26~28일 일정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치뤄질 프리시즌 테스트를 F1 TV 프로, 스카이 영국
스카이 이탈리아에서 라이브 중계한다고 하네요.
점심시간에는 공식 프레스 컨퍼런스도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