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선물이 폭락하면서 금융 시장에 큰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 나스닥 선물은 하한가 치면서 하방 거래는 중지 되기도 했구요.
불안한 '원유 DLS', 독일 국채 악몽 다시?
이 기사가 2월 6일 기사 입니다만 핵심만 보면
DLS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동해 일정 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가격 범위 안에 있으면
약속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주식보다는 비교적 안전한 수익구조에
연 5%대 이상 수익을 보장하면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WTI와 브렌트유를 기초로 발행된 DLS 규모는 각각 1조8877억원, 1조4705억원이다.
기초자산별 순위로는 각각 4위와 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들 상품의 녹인 가격은 WTI가 32~33달러, 브렌트유는 37달러 선이다.
유가가 현재보다 약 30% 더 하락하면 손실 발생 구간에 들어간다.
* 현재 가격 기준으로 보면 녹인 가격에 다 들어 갔습니다.
대규모 원금 손실이 생긴다고 한다면 조만간 기사가 나올 것 같네요.
원금손실률이 얼마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큰 피해가 투자자들에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