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F1은 1인 드라이버 팀과 3인 이상의 드라이버 팀은 허용하지 않고 있음.
이런 의견들이 건의 되었던 적은 있음.
- 한 팀에서 보통 더 실력이 더 나은 드라이버를 퍼스트 드라이버
다른 한 선수를 세컨드 드라이버 라고 칭하는데, 이는 공식적 명칭은 아니나
거의 불문율 처럼 굳어져 있는 전통임. 요새는 팀들이 자신의 선수를 이렇게 부르는 경우는 없음.
- 지난 해 획득한 포인트가 더 많거나 챔피언등의 경력을 가진 선수가 퍼스틀 맏게 됨.
차량으로 구분하는 방법은 드라이버 헬멧 뒤의 T캠의 색깔이 검으면 퍼스트, 노랑이면 세컨드임.
이 또한 명목은 시각적 구분을 위한 것일 뿐이며, 드라이버의 등급을 나누는 것은 절대 아님.
- 몇 년 전 부터 선수들은 고유의 등번호를 가지게 되었는데, 자신이 원하는 숫자를 씀.
이전 시즌 챔피언에게 1번을 주려고 했었으나, 1번 사용을 강제하지 않고
드라이버가 기존의 자신의 등 번호를 계속 표기 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줌.
- F1에서는 엔진과 섀시를 모두 제작하는 팀을 워크스 팀이라고 함.
대표적인 것이 페라리, 메르세데스, 르노 등등.
섀시만 만들고 파워 부품을 공급 받는 팀을 커스터머 팀이라고 함.
대표적인 것이 레드 불, 윌리엄스, 매클라렌 등등 자체 엔진 생산이 없는 팀들.
과거에는 커스터머 팀이라는 말 그대로 엔진과 섀시를 모두 공급받아서
운영하던 팀들도 있었다고 하나, 규정이 바뀌어서 모든 팀은 섀시를 자체 제작 하게 됨.
퀄리파잉(Qualifying, 예선전)
- 일요일 그랑프리에서의 출발 그리드를 정하기 위한 이벤트
- 한 그리드 맨 앞에서 바로 뒷 그리드 맨 앞 까지의 거리는 8미터.
- 각 예선 세션에서 각자의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가지고 경쟁하여 다음 세션 진출자를 가림.
- 현재 예선 Q1, 2, 3에 할당 된 시간은 18분, 15분, 12분. (예전에는 20, 15, 10분)
- 랩 타임 비교를 통해 각각 가장 느린 5명을 제외한 선수들이 다음 세션에 진출하여
Q3에서는 10명이 최종 그리드 순서를 가리게 됨.
- Q2에서 상위 1~10위 기록을 내어 Q3 진출이 확정된 드라이버들은 기록을 낸 해당 타이어를 보관하여
본 레이스에서 스타팅 타이어로 사용 해야 함(예전에는 Q3에서 기록을 낸 타이어를 사용 했었음)
이 때 일부 팀들은 Q2에서 전략적으로 타이어를 선택하여 일요일 타이어 전략을 짜게 되는 경우가 있음.
- Q3에 진출하지 못한 드라이버들은 레이스 스타팅 타이어를 본인의 전략에 맞춰 자유롭게 정할 수 있음.
그래서, 알론소는 10그리드 보다 11그리드로 들어오는 경우에 스타팅 타이어를 고를 수 있어서
오히려 11위 한 것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었음.
- Q3에서는 피렐리가 지정한 해당 레이스에서 사용되는 타이어중 가장 소프트한 컴파운드의 타이어만을 사용할 수 있음.
- 현재의 룰에서는 Q3에서는 모든 드라이버가 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뜻.
- 예선이 끝나면 모든 차량은 파크 페르메라고 하는 제한 구역에 보관 되며
레이스 때 까지 차량의 부품을 교환하거나 고장을 수리 할 수 없으며 세팅도 만질수 없음.
이를 위반하게 되면 패널티를 받게 되며 피트 레인 스타트를 하게 됨.
일부 팀들은 피해를 감수하고 차량의 부품을 교체하거나 세팅을 바꾸고
피트 레인 스타트를 받아들이는 전략을 실행 하는 경우도 있음.
차량 안전과 관련된 중대 사항일 경우, FIA 판단에 의해 패널티 없이
차량의 수리나 부품 교체를 허용하는 경우도 있음.
- FIA가 지정하는 룰에 의해 어떤 서킷에서
드라이버가 트랙의 리미트를 넘어서는 경우 기록이 삭제 됨.
- 특히 코드마스터즈의 F1 게임의 경우 트랙 리미트에 그어져 있는 흰색 라인을
네 바퀴 모두 넘어서면 기록상의 이득이 없는 경우에도 모두 기록이 무효화 됨.
흔히 말하는 숏 컷으로 판정 함.
- 실제 F1에서는 트랙 리미트를 넘어 섰다 하더라도 기록상 이득이 없는 경우
기록이 무효화 되지 않음.
- 예선중일 때도 모든 드라이버들은 옐로우 플레그, 혹은 더블 옐로우 플레그 상황이 되면
그 구간을 지나 갈 때 감속을 해야하며, 앞선 차량을 추월하게 되면 패널티를 받게 됨.
스타트/피니쉬 라인을 지나기 전에 레드 플레그가 발령되면 해당 랩의 기록은 유효하지 않음.
- 정당하지 못하게 뒷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는 경우 패널티를 받을 수 있음.
- 예선에서는 DRS구간에서 제약 없이 DRS를 가동 시킬 수 있음.
- 일부 팀들은 세팅을 극단적으로 퀄리파잉 세션에 최적화 시켜서
레이스 성적을 일정 부분 포기하고 예선에 올인하는 경우도 있음.
터보 엔진 이전의 메르세데스팀이 그 대표적인 팀 중의 하나.
- 예선에서 레드 플레그가 발령 되면 남은 시간은 그 시점에서 정지 되지만
남은 시간이 드라이버들이 새롭게 플라잉랩에 도전하기 불가능한 상황인 경우에는
세션은 그대로 종료 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