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가 벨기에 그랑프리 부터 팀들의 퀄리파잉 엔진 모드를 금지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 팀들은 종종 예선에서 엔진의 최대 파워를 끌어 내는
엔진 모드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엔진에 치명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몇 랩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퀄리파이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이런 금지로 인해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하는 팀들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르세데스 엔진 팀들은
특히 Q3에서 강한 모습들을 보여 왔죠.
- 이것이 이 번에 조항으로서 팀들에게 완전히 강제 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경기중에 사용되는 모드들이 워낙 복잡하고, 그것을 모니터링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제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 차량의 성능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불만과
메르세데스 파워의 압도적 우세를 견제하고 싶은 찬성, 양쪽으로 의견이 갈릴것 같습니다.
- 제 생각에는 더 재미있는 퀄리파잉이 될 것으로 생각되서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쉽게 메르세데스의 우세를 빼앗지는 못할것 같군요.
-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팀들과 F1이 입는 손실이 엄청 클것이고
몇 년 째 계속되는 메르세데스의 우세로 인한 팬의 감소, 상업 이익 감소
팀들의 불만 내지 철수 압박등 문제가 많을것으로 생각되어
이런 규제는 좀 더 빨리 도입 되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퀄리에서 보여주는 파티모드를 못볼수도 있다니 어찌보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