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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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월드] F1: 세카 때 해밀턴 무전 내용- 4초 늦은 경고 (4) 2020/09/08 PM 06:50

- 당일에는 제가 좀 흥분(?)해서 팀을 욕 했습니다만( 저는 햄 팬임. ㅋㅋ)

 

  1차적 실수는 햄이 한 것 같습니다. 근데, 팀의 실수도 1차적 실수 같긴 합니다.ㅎㅎ

 

- 피트 월에서는 플래그 라이트 패널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았고, 

 

  FIA와의 통신 시스템에 팝업이 뜨는데 피트 클로즈 메세지는 3페이지에 떠 있었다고 합니다.
  (이걸 바로 캐치 못한 것이 팀의 실수)

 

- 해밀턴이 14년차 베테랑이다 보니 이런 실수를 한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통신 내용을 보면 루이스는 피트인 하고 갈아 낄 타이어에 주의가 가버려서

 

  세카 상황만 인지하고 세카 플레그 라이트 패널에 X 표시가 된 것은 놓친 것 같습니다.

 

- 팀도 너무 급해서 햄이 요구한 하드는 늦었고, 준비한 미디엄 타이를 끼워 줍니다.

 

- 기사를 가져온 사이트의 분석에 의하면 팀이 해밀턴에게 피트 클로즈 되었다고 

 

  알렸을 때는 이미 해밀턴이 피트인 경로에 들어가 버려서, 4초가 늦었다고 합니다.

 

- 경기후에 해밀턴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는 기사 제목이 많이 나와서

 

  약간 의문스러웠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네요.

 

- 알파 로메오도 같은 실수를 하였기 때문에 멜세데스의 씻을 수 없는 실수라고 하기에는 가혹 하지만

 

  챔피언쉽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면,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될 수도 있었겠죠.

 

  팀과 드라이버 모두에게 좋은 액땜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 네요. ㅎㅎ(반성중입니다)

 

 

*  다음은 통신 내용 입니다.

 

img/20/09/08/1746d1a583a249c1a.png

 

 - 이 통신 하나로 역대급 경기가 나왔습니다.

 

   F1 기사 사이트에는 리버스 그리드에 대한 재언급 기사가 증가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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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BQ    친구신청

해밀턴의 10초 스탑앤고는.. 불운하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근데 지오비나찌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ㅋㅋ..

Black-Swan    친구신청

그렇죠. 불운과 부주의가 겹쳤죠.ㅎㅎ

zetice    친구신청

해밀턴 위치가 아슬아슬해서 팀과 드라이버 양쪽 모두 놓쳤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피트인을 해야 하는데 타이어 타입도 얘기해야 하고...
있을 수 있는 실수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탑 팀과 베테랑 드라이버라고 놓고 보면 조금 아쉬운 실수로도 느껴지네요 ㅎㅎㅎ

Black-Swan    친구신청

햄은 참 별일이 많네요.
예전에 모나코에서 핏인해서 1등 놓친적도 있고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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