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에는 제가 좀 흥분(?)해서 팀을 욕 했습니다만( 저는 햄 팬임. ㅋㅋ)
1차적 실수는 햄이 한 것 같습니다. 근데, 팀의 실수도 1차적 실수 같긴 합니다.ㅎㅎ
- 피트 월에서는 플래그 라이트 패널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았고,
FIA와의 통신 시스템에 팝업이 뜨는데 피트 클로즈 메세지는 3페이지에 떠 있었다고 합니다.
(이걸 바로 캐치 못한 것이 팀의 실수)
- 해밀턴이 14년차 베테랑이다 보니 이런 실수를 한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통신 내용을 보면 루이스는 피트인 하고 갈아 낄 타이어에 주의가 가버려서
세카 상황만 인지하고 세카 플레그 라이트 패널에 X 표시가 된 것은 놓친 것 같습니다.
- 팀도 너무 급해서 햄이 요구한 하드는 늦었고, 준비한 미디엄 타이를 끼워 줍니다.
- 기사를 가져온 사이트의 분석에 의하면 팀이 해밀턴에게 피트 클로즈 되었다고
알렸을 때는 이미 해밀턴이 피트인 경로에 들어가 버려서, 4초가 늦었다고 합니다.
- 경기후에 해밀턴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는 기사 제목이 많이 나와서
약간 의문스러웠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네요.
- 알파 로메오도 같은 실수를 하였기 때문에 멜세데스의 씻을 수 없는 실수라고 하기에는 가혹 하지만
챔피언쉽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면,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될 수도 있었겠죠.
팀과 드라이버 모두에게 좋은 액땜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 네요. ㅎㅎ(반성중입니다)
* 다음은 통신 내용 입니다.
- 이 통신 하나로 역대급 경기가 나왔습니다.
F1 기사 사이트에는 리버스 그리드에 대한 재언급 기사가 증가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지오비나찌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