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투자쪽에는 재능도 없고, 항상 긍정적인 뷰 보다는
부정적인 것을 더 많이 보는 타입 입니다.
그래서, 만날 주식 사면 이익은 짧게 끊고 나오고
손실 나면 참지 못하고 손절하고, 날아가는거 손가락 빨고 쳐다봅니다.
한 열흘전에 친구랑 통화하는데 유튜브(신과함께)에서 어떤 애널이 이마트를 추천했다고
사 볼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트 한 번 보니까 바닥에서 조금 올라오던 모양새더라구요.
(이마트는 코스피200 종목이라 차트는 간간히 봐오고는 있었음)
아무생각이 없이 제 예탁금 범위에서 소액만 함 들어가 봤는데
오늘 많이 오르면서 보유한지 한 5거래일만에 20%가 올랐네요.ㅎㅎ
물론, 팔기 전 까지는 제 돈이 아니긴 한데요.
참, 어이가 없네요. 고심해서 골라서 들어가면 만날 손절하고
그냥 귀동냥으로 매수하니까 잘 오르네요.
당연히 그냥 우연의 일치고, 어쩌다 오는 행운 입니다만
요새 주식시장 적응하기 참 힘드네요.ㅋㅋㅋ
저는 일년 내내 폭락론자 인데, 지금 상승장은 진짜 머리를 뜨겁게 만드네요.ㅎㅎ
저같은경우 종목하나 적정가 3개월에서 6개월 분석하고
적정가 오면 매입합니다 주로 하락장에 매입하구요
철칙중 하나가 상승장에 매입하지 않는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