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해 4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코로나로 취소된 베트남 그랑프리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 대회 핵심 관계자가 지난 8월에 부패 혐의로 체포 되면서 촉발 되었다고 하네요.
그랑프리와 관련된 사안은 아니고, 이 사람이 정부일을 맡고 있는데 비밀 문서를 빼돌린 혐의라고 합니다.
- 이 인물이 그랑프리 유치와 대회 개최에 키 포인트가 되는 인물이라
그의 공백을 두고서 대회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된 것 같습니다.
- 오늘 공식적인 내년 스케쥴이 발표된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베트남 그랑프리와 관련된 공식 코멘트는 없습니다.
- 또한 브라질 그랑프리가 상파울로에서 리우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데
경기장 조성에 환경 문제가 연루되어 아직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삼림 파괴 문제가 관계 된것으로....
아래는 BBC가 입수한 비공식 2021 시즌 스케쥴 입니다.
베트남 포함 23개 대회이고, 베트남이 빠져도 사우디 그랑프리 추가로
22개 대회는 확정적이고, 아마도 올 시즌 새로운 대회중에서 베트남 대회를 대체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2021 Formula 1 calendar
21 March: Australia (Melbourne)
28 March: Bahrain (Sakhir)
11 April: China (Shanghai)
25 April: TBC
9 May: Spain (Barcelona)
23 May: Monaco
6 June: Azerbaijan (Baku)
13 June: Canada (Montreal)
27 June: France (Le Castellet)
4 July: Austria (Spielberg)
18 July: Britain (Silverstone)
1 August: Hungary (Hungaroring)
29 August: Belgium (Spa)
5 September: Netherlands (Zandvoort)
12 September: Italy (Monza)
26 September: Russia (Sochi)
3 October: Singapore (Marina Bay)
10 October: Japan (Suzuka)
24 October: USA (Austin)
31 October: Mexico (Mexico City)
14 November: Brazil (Sao Paulo) *
28 November: Saudi Arabia (Jeddah)
5 December: Abu Dhabi (Yas Marina)
* = provisional pending promoter agreement
가장 큰 이유가 2주 격리인데.. 중국이나 일본 보면 한숨만오고... 중국은 1인당 격리비용이 200만원
호주는 21년도에 베서스트 12시간 취소하면서 V8슈퍼카 주최측에서 자국 안전을 위해 해외경기는 안한다고 했으니 F1도 영향 받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