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청 큰 사고가 있었네요. 그로쟝이 오프닝 랩에서 회피 무빙을 하다가 크비앗과 접촉후에
배리어에 직격을 했는데, 차량은 두 동강이 나고 큰 불이 났습니다.
- 그로쟝은 무사히 구출이 되었고, 트윗을 보니까 양손에 붕대를 감고 있더군요.
- 일단은 붕대를 풀고 상태를 보기 전 까지는 그로쟝의 복귀 시점을 확정 지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정도 부상으로 그쳤다니 정말로 천만다행 입니다. 그로쟝의 쾌유를 기원 합니다.
- 그로쟝은 해일로 시스템이 자기 목숨을 살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말 불행중 다행 입니다.
- 스트롤 충돌 사고, 페레즈 차량 고장등 참 사고가 많은 그랑프리 였군요.
생중계 대신에 취침을 선택했는데(ㅎㅎ) 경기가 상당히 시간이 걸렸을것 같네요.
- 해밀턴은 5연승을 하면서 시즌 11승째를 달성 했습니다.
- 보타스는 펑쳐가 두 번이나 있었나 보군요.
- 페레즈는 아직까지 백투백 포디움이 없었다고 하던데, 막판에 참 안타깝게 되었네요.
- 이 번 주 경기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레이스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튼 그로쟝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차가 화재가 나도 뒤쪽에서 날 줄 알았는데 뒤는 멀쩡하고 앞이...
앞쪽에 연료통이 있을거 같진 않아서 두동강나면서 연료가 앞으로 뿌려진게 아닐까 싶었는데 사진 좀 찾아보니 운전석 바로 뒤가 연료탱크여서 같이 앞으로 날아간거 같네요. 화재로 그을린 사진에 연료주입 구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