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타임 테이블이 잘못 표시되서 스타트는 놓쳤는데
믹 슈마허가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노 포인트에도 불구하고
F2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 라이벌 아일롯과 치열한 배틀을 벌이다가 타이어가 맛이 가면서
(스타트에서도 큰 휠락으로 플랫스팟이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피트인을 해야했고, 순위가 아주 뒤로 밀렸지만 14점의 점수차가 있었고
그나마 우승을 해야 가능성이 있던 아일롯도 타이어를 많이 쓰면서
포인트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믹이 챔프 자리에 올랐습니다.
- F2는 주말에 두 번의 레이스를 하는데
일요일 경기는 단거리 경주로서, 의무 타이어 교체 규정이 없으므로
타이어 관리를 잘해서 스타트 타이어를 끝까지 쓰는게 중요 합니다.
토요일 경기는 1~10위에게 25점 부터 차등으로 점수가 주어지고
일요일 경기는 1~8위에게 15점 부터 차등으로 점수가 주어 집니다.
- 믹은 내년 하스 F1팀에서 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