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한파로 전력망이 아작 나면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텍사스 주민들.
와중에 업자 놈들이 어마무시하게 요금을 조정함.
2월 18일 동안만의 요금이 3,800불이 되어버림.
이 사람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전기요금이 1200달러 였다고 하네요.
한파 온지 일주일 정도 됐으니까 1주일 동안 거의 3년치 요금을 쓴거네요.
집 면적은 120제곱미터 정도라고 합니다.
민영화가 이렇게 좋은 겁니다(?)
재난을 이용해서도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