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레이스 끝 무렵의 리스타트에서 햄은
실수를 하여 포인트 획득에 실패하면서 54연속 레이스 포인트 획득 기록도 깨짐.
루이스는 건드리지 말았어야하는 브레이크 매직 버튼을 동작시켰고
턴1에서 휠락이 발생하며 직진을 하며 트랙을 이탈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버튼은 브레이크의 온도를 올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스티어링휠 뒷면에 이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걸 건드림으로써, 브레이크 밸런스가 깨지고 모든 하중이 프론트휠에 쏠렸고
결국 휠락으로 연결 되었다고 합니다.
해밀턴은 자신에게 전적인 책임을 돌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테크니컬 디렉터는 햄이 실수가 적은 드라이버이며
팀은 드라이버들이 쉽게는 실수를 하지 않을 차량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할 의무가 있기에
이런 일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프랑스 그랑프리에 맞춰 이 버튼을 변경할 것이라고 합니다.
브레이킹 미스라기 보다는 조작 실수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