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되서 햄이 언더컷 당하는 모습까지 보고 잠을 청했는데
결국 제가 생각한 결말로 끝났군요.
- 레드불 페이스가 좋아서 햄이 원스톱을 하던, 투스톱을 했던
결과는 같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맥라렌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레이싱 전용 트랙에서는 스트릿트 서킷보다
재미있는 경기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깁니다.
어쨋든 멜세데스 엔진 팀들이 힘 좀 냈네요.
- 현지에 오전에는 비가 내려서 F3 경기는 좀 재미가 있었는데
정작 본게임에서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날씨가 더 좋았다면 레드불이 원투 피니쉬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레드불 더블 포디움
- 오늘이 시즌 최종전이었다면 메르세데스의 다음 시즌 라인업에 큰 변동이 있을지도....ㅎㅎ
- 페라리가 포인트를 놓쳤습니다.
다음 레이스는 어떻게 반등할지, 응원해야 겠네요.
어제 해밀턴은 너무 쉽게 자리를 줬어요... 좋지않아...
보타스는 올해가 마지막이고 해밀턴 다음 팀메이트는 당연히 러셀 아니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랜도가 진짜 넘나 잘 타네요 한시즌 반짝도 아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