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콘에게 페레즈를 사자 처럼 막으라는 알론소의 무전
아주 재치있고, 인상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결국은 알론소가 복귀후 처음으로 포디움에 올랐네요.
축하! 축하!
- 막스가 엄청 훌륭한 스타트를 하면서 순위를 너무 빨리 끌어 올려서
오히려 게임이 좀 지루해진 감이 있었네요.
- 보타스를 비롯해서 노리스, 러셀, 라티피 모두 펑쳐가 생겼습니다.
카타르 서킷이 시계 방향이면서 연석도 거칠고, 횡G도 강하다 보니
왼쪽 앞 타이어에 많은 부담이 가나봅니다.
아니면, 보타스나 여타 드라이버들이 트랙에 쏟아놓은
자갈들이 타이어에 영향을 줬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스탑 차량들만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나중에 확인 해 봐야 겠네요.
- 루이스와 막스간에 패스티스트랩 포인트 경쟁이 마지막 재미였는데
막판에 버츄얼 세이프티카 상황이 생겼고, 이 틈에 막스가 새 타이어로 교체후
패스티스트 포인트를 지켜냈습니다.
한 점이 아쉬운 햄은 화 좀 나겠네요.ㅎㅎ
- 막스는 패널티 받아도 보타스가 그 때 마다 부진하면서
데미지를 최소화 하네요.
행운의 여신은 아직 그에게 있나 봅니다.
- 최소 3~4팀은 경쟁을 해야될것 같은데
선두 두 팀의 페이스가 나머지 팀들이랑 너무 차이나는게 큰 숙제네요.
과연 내년에 이런 문제가 해결될지 모르겠어요.
현 상태에서는 메르세데스나 레드불에게 주는 패널티가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네요.
- 카타르가 사용하는 시간대는 5시에도 해가 지네요. 밤이 일찍 오는것 같습니다.
저기도 겨울 인가요? ㅎㅎ
- 무려 2014년 이후 첫 포디움이라고 합니다. 맥라렌에서 고통 많이 받았네요.ㅎㅎ
- 페레즈는 좀 많이 아쉽겠네요. 3위도 가능해보였는데 말이죠.
- 알핀은 경사네요, 이 정도 성적이면 ㅎㅎ
- 애스턴마틴도 더블 포인트 성공 했고, 페라리는 좀 꼬인듯한 인상.
- 맥라렌은 노리스 펑쳐가 많이 아쉽게 되었네요.
- 키미가 멋진 추월 보여줬는데 이제 두 경기 밖에 안남았네요. 너무 아쉽네요.
- 결국 1스톱이었던 차량들이 타이어가 터지긴 했군요.
피렐리에서 뭔가 대답을 내놓긴 할 것 같네요.
수명이상으로 사용을 했다던가, 연석이 영향을 줬다던가 말이죠.
또 복귀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