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공식 홈 페이지 스케쥴 표시에서
러시아 그랑프리가 지워졌습니다.
- FIA는 금요일 current conditions 에서는
챔피언쉽 레이스를 러시아에서 하는 것이
impossible하다는 성명서를 냈었습니다.
- 현재 조건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명시 되지 않아서
향후 개최에 대한 태도가 변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입니다만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표현한 잠정 보류 보다는 현재는 캔슬된 상태라는 것이
맞는 표현 일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미국적의 팀 하스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 미국과 영국이 일단 러시아 관련한 금융 제재를 강하게 내놓은 상황 입니다.
현재 하스팀의 타이틀 스폰서는 Uralkali라는 곳인데
마제핀의 아버지가 공동 소유자이며, 이들 부자는 러시아인이죠.
하스팀은 다음 주에 이와 관련하여
장기적인 미래의 이런 스폰서 관계에 대해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쟁에 대해 인도적 입장을 갖는 것은 차치한다고 해도
미국의 금융 제재에 포함되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또한,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팀 보스인 스타이너는
마제핀이 하스팀 드라이버에서 제외 될 경우에
현재 리저브 드라이버인 피티팔디가
1순위로 그 자리에 콜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 그랑프리는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는다 손 치더라도
하스팀은 스폰서와의 계약을 끊을 확률이 높아 보이고
그렇게 되면 마제핀은 드라이버 자리를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이네요.
- 러시아 GP 조직위 측은 아직 희망을 끈을 놓치 않고 있습니다.
- 기사에 따르면 F1 측은 아직 대체 레이스 후보지를 찾아 나서지는
않은 상태로 보인다고 합니다.
역으로 이야기 하면, F1이 대체 레이스 개최지를 구하게 되면
러시아 그랑프리 캔슬을 공식 발표 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