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스가 스페인 그랑프리 후에
편도선염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아직 그 증상으로 통증이 있긴 하지만
레이스에는 참가 할 것이라고 확정 지었습니다.
의사도 출전 가능 진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맥라렌이 자신의 팀에서도 뛴 바 있던
세나의 재단을 후원하기 위해서
해일로에 세나 이름을 다시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FIA에서 F1 드라이버들의 쥬얼리 착용에 대한 유예를
6월말 까지 연장 하였다고 합니다.
마그누센도 결혼 반지 착용 문제에 따라서
5만 유로의 벌금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햄을 포함해서 일단 모든 드라이버들이 한 달 정도 시간을 번 셈이네요.
케빈은 자신은 레이스 동안 결혼 반지를 끼고 싶고
그로 인해서 화상을 조금 더 입는다 해도 감수 할 수 있고
훨씬 나쁜 사고가 자신에게 일어 난다면
그 순간이야 말로 자신이 웨딩 링을 끼고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안전과 관련된 일이라 누구 편을 들어야 할 지 참 난감 하네요.
드라이버들의 이적에 관한 루머들인데요.
현재 애스턴 마틴에서 뛰고 있는
베텔이 올 해를 끝으로 은퇴하거나 팀을 떠날수 있고
현재 팀에서 믹 슈마허를 그 대체 명단의 제일 위에
올려 놓았다는 소식 입니다.
원래는 그 자리에 알핀과 올 이후의 계약이 미정 상태인
알론소가 최우선 후보였지만 최근 믹의 이름이 끼어 들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애스턴 마틴이 독일 시장을 주축으로 하여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실적을 올리려고 시도하고 있고
독일에서 네임 밸류가 있는 슈마허를 이용하려고 한다는 것 입니다.
애스턴 마틴이 워낙 침체 상태라서 뭔가 변화가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맥라렌의 테크닉 디렉터
제임스 키라는 분이 노리스의 레드불 이적 루머를
부정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저는 노리스 레드불 연계설을 처음 듣는 것 이라서
좀 어안이 벙벙하긴 한데요.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레드불은 최근 몇 년 간은
아주 젊은 라인업을 구축해오다가
약간 노숙한 페레즈를 영입했죠.
만약 노리스가 레드불로 간다고 하면
잘 어울리는 이적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키미가 8월 왓킨스 글렌에서 있을
'8월의 나스카 컵' 라운드를 통해서 나스카에 데뷔 한다고 합니다.
트랙하우스 레이싱 팀에서 뛰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후 나스카 레이싱에 계속 참여하게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멕라렌이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심상치 않는 루머로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