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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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2022 F1 7라운드 모나코 그랑프리 레이스 결과 (13) 2022/05/30 AM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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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10분전에 많은 양의 비가 예보 되면서 

스타트 자체가 지연 되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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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랩이 2랩 정도 진행 되었지만

비가 많이 내리고, 많은 물이 고여 있어서

레드 플레그 발령하에 피트레인으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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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기가 40분 정도 지연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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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는 세이프티 카 선도하에 롤링 스타트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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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피가 랩1에 헤어핀에서 스티어링이 어려워지면서

펜스에 살짝 키스를 했지만 자력으로 다시 레이스 재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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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듀오는 선두에서

아주 잘 달렸고, 샤를은 간격을 잘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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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비가 오지 않으면서

중하위 팀들은 인터로 바꿔타는 과감한 전략을 쓰기 시작

하지만 풀 웻을 낀 상위팀들은 좋은 랩타임을 기록하면서

타이어 교체를 뒤로 미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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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볼 것이 없다고 판단한 레드불이

먼저 인터로 언더컷 작전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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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도 이에 대응하여 

샤를에게 인터를 주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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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은 과감한 더블 스택 전략을 쓰며

두 드라이버 모두에게 드라이 타이어로 이행


페라리는 사인츠에게는 풀웻에서

하드로 직접 갈아타는 과감한 전략을 써서

순위를 유지 했지만, 샤를은 언더컷 당하며

페레즈에게 선두를 내주었고

하드를 낀후에 트랙에 복귀하니 4위가 되었습니다.


이후 슈마허의 큰 사고 있었고

경기는 다시 레드플레그 상태로 넘어 갔지만

순위 싸움에는 큰 변화를 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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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에 있지 않을 때 레드불은 

과감한 언더컷 전략을 쓰는 경우가 많았고

이 번에 멋지게 성공하며 우승을 따냈습니다.


그나마 사인츠가 2위를 유지하여

페라리는 데미지 컨트롤을 할 수 있었지만

막스와 샤를의 포인트 차이는 더욱 벌어졌네요.

샤를은 홈 레이스에서 연속 폴 포지션을 따냈지만

레이스에서는 정말 운이 따라 주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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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배리어의 곡면에 옆으로 충격 하면서

보디가 둘로 분리 되었습니다. 믹이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이 사고는 베리어 설치에 대한 안전 개선 사례가 될 것 같네요.

베리어는 가능하면 곡선 모양이 아니고 직선에 가깝게 설치 되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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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 수리를 위해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 레드 플레그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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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기는 앞차 보다 빨라도

추월이 거의 불가능한 모나코 특유의 양상을 보이면서

끝까지 진행. 특히 경기 시간 개시 3시간 제한에 의해

랩 완주가 아닌 시간 제한 완주로 넘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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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가 체커기를 받으며 커리어에 족적을 남겼습니다

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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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이 번 시즌 일요일의 사나이는 러셀이네요 ㅎㅎㅎ

7라운드 모두 탑파이브에 오르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리스는 한 순위 까먹은 것이 아쉬웠고

다른 드라이버들은 모나코 답게 순위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힘든 경기를 치뤘습니다.


오콘은 해밀턴과의 접촉으로 5초 패널티를 받고 순위가 밀렸고

보타스는 훌륭하게 11위에서 9위로 올라서며 포인트 획득


마그누센은 차량 문제인지 리타이어를 했고

이어서 믹이 큰 사고가 나면서 하스는 레이스를 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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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일요일    친구신청

지연되서 예상한것보다 늦게 끝나 피곤하내요~
밑에서 가슬리 보는것도 재밌었음.
르클레르는 화가 많이난듯.

Black-Swan    친구신청

저는 믹 사고후에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구요
결국 끝을 보긴 했는데, 아침에 너무 피곤 했네요 ㅎㅎㅎ

BAGGIO10    친구신청

페라리는 언제까지 이럴런지 참 답답합니다
막스가 셀프로 나가리 되지 않는 이상 우승을 못해봤다는게 자구적인 팀 스태프의 역량이 얼마나 미흡한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사인츠는 매 경기에서 미끄러지거나 차를 부수고 있고
비노토는 시즌은 길다는 태평한 소리하는데 벌써 7라운드인데 레드불과 대결에서 무난한 승리가 한번 없었다는게

Black-Swan    친구신청

페라리가 챔프 된지도 오래되고 해서
위닝 마인드를 잊은 것 같기도 합니다.
베텔 있던 시절에도 딱히 팀 전략이 좋았던 적이 거의 없었죠.

말씀대로 페라리 보면 이기겠다는 절실함이 잘 안보여요.
물론,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위닝카를 가지고서도 이런 포인트 상황이라는게
살짝 믿기지 않네요.

불타는 쿠마    친구신청

샤를 욕할만 함.

Black-Swan    친구신청

햄, 리카도, 샤를
모나코에서 멘탈 무너지는 그랑프리 겪은 드라이버 계보를 이어 가네요.

kiaki    친구신청

경기 어디서 어떻게 시청하시나요??

Black-Swan    친구신청

http://kb.freestreams-live1.com/f1-live-stream2/
구글에서 검색 좀 하시면 스트리밍 사이트가 나올겁니다.
해적 사이트라 사용을 권장 드리기는 어렵지만 참고 하세요.....^^

kiaki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숑가룽    친구신청

레드불의 언더컷 전략이 또다시 성공했네요. 샤를 르클레르는 진짜 굿이라도 지내야 하는건지... 그나마 모나코 완주한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지 ㅎㅎ

Black-Swan    친구신청

비만 안 왔으면 우승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액땜 했다고 쳐야죠, 뭐.ㅎㅎ

25BQ    친구신청

페라리 진짜 보면서 엄청 답답했네요. 르클레르가 팀 라디오로 그렇게 화 내는건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아니 폴 세터를 P4 로 끝내게 하는 팀이 있다니.. 그것도 추월이 없다시피한 모나코에서! 폴 포지션을 유지만 했어도 포디엄에 올라갈 수 있는 경기를 이렇게 만들 줄은 몰랐네요.
22시 정시부터 시청을 시작해서 레드플래그 내내 켜놓고 보다가 새벽 01시 넘어서 체커기 올라오는 끝까지 봤는데, 정말 복장터지는 팀입니다.. 이 꼴을 보려고 그 긴 시간동안 시청을 한건지 참..
사인츠 말 대로 "Straight to dry".. 인터를 끼지 말고 웻 타이어로 버티다 바로 슬릭 타이어를 끼는 전략을 택했어야 했는데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중간에 믹 슈미의 사고로 인해 레드 플래그가 올라간 후 롤링 스타트할 땐 사용하던 하드 타이어를 그대로 착용하고 나왔는데, 레드불이 새 미듐을 장착하고 나오는걸 보고 아무 생각을 안한걸까요? 레드불이나 맥라렌이나 레이스 도중 인터뷰로 모든 랩을 완주하지 않고 시간제한에 걸려 레이스가 끝날 것이라는 예측 하에 레드 플래그 발령한 동안 새 타이어를 끼웠는데.. 정말 안일한 팀입니다. 이런 마인드로 무슨 챔피언십 경쟁을 하겠다는건지

Black-Swan    친구신청

페라리는 좀 많이 안타깝죠
좋은 차와 좋은 드라이버가 있는데
전략과 의사결정이 따라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 번 그랑프리가 전화위복이 되어
남은 대회들에서는 실수가 없기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아직 충분한 기회는 있으니까
팀과 드라이버가 똘똘 뭉쳐서
잘 극복했으면 좋겠네요.

자다가 보다가 해서 세부 내용까지는 잘몰랐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샤를이 하드 갈러 들어갈 때
무전 지시와 타이밍이 미스 매치가 났는데
좀 안타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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