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에 바람이 좀 부나 봅니다.
주말 동안에 바람이 예보 되어 있다고 하네요.
슈마허는 누수가 대량으로 발생 하면서 차를 멈춰 세웠습니다.
라티피는 차량에 파워 문제가 생기면서 스톱 했습니다.
벽을 살짝 긁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아슬아슬 빠져 나가는 페레즈
이 코너에서 살짝 살짝 충돌들이 있었습니다.
바쿠 서킷 특성상 팀들이 로우 다운포스 세팅을 했을 것 같은데요.
어느 팀 할 것 없이 모든 팀들이 바운싱 문제를 겪었습니다.
수십 년 전 F1에 그라운드 이펙트가 도입 되었을 때도
폴포이싱 문제가 있었고 유압식 서스펜션으로 해결 했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예산 캡에 문제가 안생기고 모든 팀들이 동의한다면
내년에는 유압식 서스펜션이 도입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물론, 이런 문제를 독자적으로 해결하는 팀들은
그러한 어드밴티지를 누릴 권리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몇명의 드라이버들이 문제 삼았듯이
폴포이싱이 드라이버의 신체에
영구적인 영향을 주는 데미지를 남길 수도 있기에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 해야 되는 문제로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