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차량 바운싱으로 인한 선수들의 고통 문제가
극대화 됐는데요, FIA에서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발표 했습니다.
차량 바닥의 고저 운동에 리미트 레벨을 적용 한다고 하네요.
이 룰이 언제부터 적용 되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빠르면 캐나다에서 시험 적용 할 수도 있겠죠.
기사에 보면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안나와 있습니다.
팀들에게 해결책 대신 규제책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사에서 보면 메르세데스가 원했던 것은
모든 팀들의 차량 바닥 높이를 일률적으로 높게 유지하는 규제를 해주길
바랬던 것 같은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햄이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된 것이
메르세데스가 차량 바닥 높이를 아주 낮게 유지 했는데
바운싱 하면서 노면의 요철과 차 바닥이 충돌했고 그 충격이 선수의
허리로 전달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메르세데스 같이 퍼포먼스를 위해서 바닥 높이를 낮게 유지한
팀들은 이를 수정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차 높이를 유지하면서 성적이 좋았던
레드불은 영향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페라리 보다도 레드불이
이 규제책으로 인해 더 이익을 볼 것 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페라리도 화면에서 보면 폴포이싱이 장난 아니죠.
실제 어떤 결과가 파생 될 지는
새 규칙이 적용 된 그랑프리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결론: 메르세데스는 모든 팀이 동일한 차량 바닥 높이로
규제 되기를 바라면서 징징 댔는데
FIA에서는 바운싱이 심한 팀들이 알아서 높이를 조정하라고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