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2022 F1 9라운드 캐나다 그랑프리 결과

맑은 날씨 입니다 ㅎㅎ

알론소 프론트 로우 스타트가 얼마만일까요? ㅎㅎ

햄과 케빈의 충돌외에는 별탈 없이 무난한 스타트

랩3에 알론소를 추월하는 사인츠

랩9에 차를 세운 체코, 설명에는 기어 박스 트러블로 추정 된다고 하네요.

이 때 VSC가 발동 되었고, 타이어 교체가 제법 있었습니다.

슈마허도 차에 트러블 발생

막스를 잠깐 괴롭혀 주는 햄

츠노다가 피트레인을 벗어나다가 휠락이 걸리면서 턴2에서 베리어와 충돌

이 사고로 세이프티카 발동

세카도 막스의 선두 유지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한것 같습니다

추월에 추월을 거듭하는 샤를

햄은 오랜만에(?) 샴페인 맛 좀 봤네요 ㅋㅋㅋ

샤를 잘 리커버리 했네요.

제 생각에 샤를과 페라리 퍼포먼스 자체는

시즌중에 다시 레드불에게서 리드를 뺏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파워 유닛을 이미 많이 소모 했기 때문에

유닛 교체에 따른 그리드 패널티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내느냐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알론소는 포디움은 실패 했지만, 그래도알핀은 나름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보타스도 포인트 단골손님이고, 조도 벌써 두 번째 포인트 획득 같네요.

스트롤이 왠일로 포인트를? ㅎㅎㅎㅎㅎ

샤를이 막스를 다시 잡으려면

동료인 사인츠가 오늘 같은 경기에서 잡아 주거나

메르세데스가 뭐든 해서(?) 레드불을 좀 괴롭혀 줘야 할텐데 어렵네요 ㅎㅎ

막스가 차량 트러블로 한 두 차례 리타이어 하거나

5위 이하로 쳐지는 성적을 내지 않는한에는

단기간에 추월하기는 불가능 해 보입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차량 안정성 문제 없이 꾸준하기만 하면

페라리가 차량 성능 자체는 앞선다고 보기에

후반기에 재미있는 경쟁이 기대 됩니다.

[25BQ]

출근할 때 잠깐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르클레르가 정말 잘 타긴 하네요. 마스터플랜과 엔진트러블만 아니면 치열한 드챔 경쟁을 벌였을텐데..
알론소는 투무브로 5초 패널티를 받은 것 같더군요. 해당 리플레이를 돌려보니 확실한 투무브..

[Black-Swan]

아, 알론소는 그런 일이 있었군요.

샤를은 계속해서 잘 탈 것 같습니다.
올 해 아니면 내년이라도 기회는 계속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엔진 안정성만 해결하면 한 2~3년 샤를이 대단할 것 같습니다

[soxlaso]

전반기 끝난 이 상황에서 가장 의외의 결과를 낸 드라이버를 꼽는다면 저는 조지 러셀을 선택합니다.
윌리엄스에서 다져진 기본기가 정말 의외의 상황에서 빛을 발휘하네요.
샤를보다 러셀이 먼저 챔피언이 되어도 뭔가 납득이 될 거 같습니다.

[Black-Swan]

미스터 선데이 이 번 주에도 잘 했네요.ㅎㅎ
저도 가능성 높게 보고 있습니다.

[『콜라곰』]

캐나다 그랑프리 리플레이보니 재밌었을꺼 같은데
새벽이라 못봐서 아쉽네요

[Black-Swan]

그러게요. 너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