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F1 엔진 공급에 대한 문을 완전히 닫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레드불은 혼다 엔진을 쓰고 있지만 혼다라는 뱃지는 달고 있지 않죠.
혼다는 기업 차원에서 탄소중립 이라는 목표에 전념하기 위해
F1 철수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철수와 맞물려 막스가 챔프를 하는 등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죠.
2026년 엔진 규정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F1 복귀에 대해서
약간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새규정이 탄소중립에 대한 그들의 목표와 일치 한다면
엔진 공급을 계속 이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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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이싱 완화를 위한 바운싱 규제는 스파에서 시작
바쿠 서킷 대회 이후에 폴포이싱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FIA에서 운행중 차량의 최저 높이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폴리카드 서킷 부터 이를 위한 측정 장치를
팀들은 장착 할 수 있지만
실제 규제는 여름 휴식이 끝난
벨기에 그랑프리 부터 시작 할 것 이라고 합니다.
레드불등 바운싱에 대한 대책이 잘 된 팀들은
이러 규제가 오히려 차를 잘 만든 팀들에 대해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했고 일리 있는 주장 입니다.
만약에 메르세데스가 지나치게 퍼포먼스가 좋아 진다면
어떤 식으로 양상이 펼쳐지게 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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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유의 사고와 관련하여
2023년 부터 롤후프에 대해 더 엄격한 테스트 진행 예정
아직 구체적 방안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바로 위의 이미지를 보면 드라이버 앞뒷쪽에 빨간 색 부분으로 된
롤 구조물이 있는 건데요. 랠리 차량이나 스톡카 레이싱 차량들의 내부에 있는
롤 케이지와 같은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은 드라이버 머리 뒤쪽의 둥근 아치형 보호 구조물을 일컫나 봅니다.
해일로 없을 때는 차량이 전복 되면 저 롤후프와 콕핏 노즈가 만들어내는 경사로 인해서
운전자의 머리와 신체를 보호하는 개념입니다.
조관유 사고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아스팔트 부분을 지나서 조는 그래블 지역도
저렇게 전복된 상태로 미끄러져 가다가 플립을 했었죠.
저는 처음 본 유형의 전복 사고 였습니다만
FIA에서 뭔가 개선점을 찾아 낸것인지
더욱 엄격한 테스트를 2023년 시즌에 적용하겠다고 예고한 상태 입니다.
저 위에 다른 기사의 햄 사진을 보면
해일로 위로 헬멧이 아슬아슬하게 나와 있습니다만
제가 본 봐로 F2, F3는 드라이버 머리 위치가 더 높더라구요.
좀 더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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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핀팀,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업그레이드를 예고
최근 좋은 레이스 성적에 용기를 받고 있지만
맥라렌과의 컨스터럭터 챔피언쉽 경쟁
그리고 워킹 팀으로서 레드불, 페라리, 메르세데스와의 경쟁을 위해
이 번 그랑프리에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알핀 팬 분들은 기대해 보실 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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