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상을 넘어 3년을 윌리엄스에서 채운 니콜라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과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슈마허도 아직 계약이 연장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설마 이대로 F1에서 떠나지는 않겠죠? ㅎㅎ
현재 빈자리가 넷인데
이적 시장에서 루머로 떠돌고 있는 선수들은
닉 드 브리스 - F2 챔피언, FE 챔피언 출신
로간 사전트 - 현 F2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도
니코 훌켄버그 - 하스에서 간을 보는듯 합니다
잭 에이킨(한국명: 한세용) - F2 출신
조관유
가슬리 이적 루머도 있긴 했었습니다.
레드불이 인디카 드라이버인 콜튼 헤르타 선수의
특별 슈퍼 라이센스 획득을 추진했는데 FIA에서 공식 거절 했습니다.
이 선수를 알파타우리로 데려오고, 가슬리는 알핀으로 가는 딜이었나 봅니다.
솔직히 남은 자리들이 어떻게 메워질지 감이 안오네요.
하지만 F1 비지니스를 생각해보면
자금 동원력이 있는 선수들이 살아 남을 것 같습니다.
닉은 실력으로 한자리 먹을것 같고
믹과 조관유는 스폰서 또는 페이 드라이버로 한자리씩 가질것 같구요.
그러면 남는 한 자리는 리카도나 로간 사전트한테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라티피도 아버지가 부자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정확하지 않음 ^^)
어쩌면 다른 팀으로 옮겨 가는데 성공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라티피가 팀을 구하게 되면 리카도는 팀 찾기가 쉽지 않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관유는 포인트도 좀 땄고, 내년에 몇 년 만에 중국 그랑프리가 부활하는데
중국에서 어떻게든 시트를 확보하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빈 자리들이 어떻게 채워질지 저는 정말 예측 불가에다가
결말이 무척 궁금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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