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관심사 위주로 언급해 보면
어빙의 클리퍼스 맵스 이적
듀랭이가 피닉스로 이적
골스가 와이즈먼 털고, 페이튼 다시 겟 - 개인적으로 기쁘네요 ㅋㅋㅋ
베벌리는 완전 초초초 저니맨 신세네요. 호불호 갈리는 선수지만 좀 측은 합니다.
위에 표에는 없지만
서브룩이 유타로 갔고요.
유타의 콘리와 니켈이 미네소타로 갔습니다
미네소타는 준 째즈화 되었습니다 ㅋㅋㅋ
혹자들은 어빙이나 듀란트, 갈매기, 하든 같은 사례를 보면서
느바는 선수가 갑이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하던데
그건 슈퍼스타에 한정된 얘기라고 생각하구요.
위에 보듯이 대부분의 선수들은 철저한 을이죠.
다들 새로 이적한 팀에서 잘 적응하고 부상없이 잘 뛰면 좋겠네요.
디안젤로도 다시 랄로 갔습니다.
랄은 버블 우승 이후로 팀이 안정화 되는 느낌이 1도 없는데요
이후로 잘 안정화 되어서 다시 달리는 모습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서부 중간 순위가 완전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인데
트레이드 시장도 그랬던것 같네요.
부상 선수들 복귀 이후 서부가 더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응원하거나 지켜 보시는 분들은 속 터질지 몰라도
저는 느바가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독특한 선수들이 있는게
톡톡 튀는 양념 같아서 더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