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 슛아웃(퀄리파잉)이라는 제도가 생긴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스스로 F1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었음을 느꼈네요 ㅎㅎ
스프린트 레이스의 그리드를 정하기 위한
퀄리파잉이 연습2 자리에서 행해졌습니다.
윌리엄스 로간 사전트가 코너를 돌다가 벽을 들이받고
차가 크게 망가졌습니다. 레드 플레그
사전트는 이 사고로 스프린트 레이스 결장!
고전하는 사인츠
SQ3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도중
벽에 박힌 르클레르, 옐로우 플레그를 띄웠지만
자신의 스프린트 폴은 지킬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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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레이스
굿 스타트의 샤를
러셀이 막스를 추월
하지만 접촉이 일어나면서 막스 차량에 데미지를 줌
이 번 충돌은 막스가 조금 억울할것 같네요
츠노다가 벽을 긁었고 여파로 오른쪽 뒤바퀴가 탈락
세이프티카 발령
좋은 페이스를 통해 샤를을 추월하는 체코
샤를의 페이스만 보면 시즌 개막에 비해서
페라리가 확연히 좋아진 것이 느껴지네요
메르세데스는 약속했던
제로팟 디자인을 포기하고 확실한
업데이트가 있어야 향후 성적이 가늠 될 것 같습니다
애스턴 마틴의 돌풍은 또 어떻게 되는것인지도 궁금하구요
다만, 스프린트의 퍼포먼스를 본다면
오늘 샤를의 폴투윈은 확률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막스와 조지는 스프린트 이후 인터뷰를 보니 으레 레이스 드라이버들이 그렇듯이 에이펙스와 공간에 대한 이야길 서로 하더라구요. 조지는 "내가 인사이드였고, 에이펙스를 잡고 있었다.", 막스는 "누구나 차가운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었고, 차가운 타이어로 인해 어쩔 수 없다는 새로운 변명을 아주 잘 만드는 것 같다." 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