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새로운 보디워크, 새로운 플로어, 새로운 프론트 서스펜션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외과 수술에 비유 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다운포스라고 합니다.
팀 드라이버인 조지 러셀은
이몰라 업데이트가 세상을 변화시킬만한 것은 아닐것 이라고 했더군요.
왜냐하면 다른 팀들도 잠자고 있는게 아니고 개발을 계속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제가 F1을 봐온 십수년 이력에
시즌중 가장 큰 업데이트를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진 파워도 부족한듯 보이고 그닥 크게 기대는 안되지만
이몰라 그랑프리가 기다려 지기는 하네요 ㅎㅎㅎ
햄과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오는 가운데
예전에 맥라렌에서 팀 메이트였던 버튼은
내년 다른 팀들의 옵션을 봤을 때 해밀턴이 메르세데스 외의
선택지는 없어 보인다고 코멘트 했더군요.
해밀턴이 페라리나 다른 빅팀으로 가고 싶은 꿈이 있다면
1년 계약 연장 같은 수단도 쓰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