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많이 낀 하늘
알론소는 비를 원했을까?
노리스는 햄과 접촉하면서 프론트 윙이 망가지고
바로 피트인 하면서 레이스를 망침
메르세데세스 밥이 된 페라리
레이스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러셀
안정적 운영과 독주로 일관하는 막스
다음대회가 정말 기다려지네요.
근데 캐나다라 중계시간이 함정이네요 ㅋㅋㅋ
레드불은 당연히 논외로 하고
애마, 페라리, 멜세데스 오더가 너무 요동쳐서
이것이 업데이트를 통한 페이스의 차이인지
팀들의 차량 특성과 카탈루냐 서킷의 이 번 주말
특성과 맞물린 타이어 데미지등의 일회성 변화인지를 레이스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빨리 확인해 보고 싶네요 ^^
메르세데스 오늘 전략이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소프트로 긴 스틴트 이끌고 간 것도 좋았고(물론 페이스가 좋았음)
러셀이 적당한 랩 남겨놓고 소프트로 압박하니
무리해서 원스톱으로 포디움을 노려볼만했던
페레즈도 할 수 없이 다시 피트인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메르세데스 더블 포디움은 오랜만(?)인것 같네요^^
막스는 선두답게 뒷 레이서들의 피트인 상황을 보며
안정적 대응을 하면서 여유있게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사인츠는 첫 스틴트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타이어 갈아끼고 나서는 너무 아쉬운 페이스를 보였는데
선수기량 보다는 페라리 차량 자체의 퍼포먼스 부족으로 보였습니다.
러셀은 10위 밖에서 스타트해서 포디움이라는 큰 기쁨을 맛보았네요.
애마의 페이스는 다음 대회를 통해 꼭 검증이 있어야겠어요
만약에 업데이트에서 뒤쳐진 것이라면 이후에도 만회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 페이스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무조건 반등은 있을것으로 생각 되기도 하네요.
스트롤이 생각보다 운영을 잘 하면서 점수를 잘 확보 했습니다.
알핀도 주목해봐야 할 것 같고
조관유가 은근 점수 잘 먹네요 ㅎㅎ
노리스가 접촉에 의해서
페이스가 떨어졌기 때문에
맥라렌도 다음 대회에서 꼭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모든 차량이 레이스를 마쳤네요
그레잇!
Black-S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