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분명 초중반은 재미가 있었는데
트랙 리미트로 타임 패널티 받는 드라이버가 늘어나고
레드불의 압도적인 페이스를 다들 인정하고
너무 현실적인 전략들만 쓰다 보니까 경기가 맥이 빠지고 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페라리가 샤를에게 강제로 쓰리 스탑 전략을 써봤으면
관전하는 입장에서는 조금이나마 스릴이 있지 않았을까 궁금증이 생기네요 ㅎㅎ
패랩까지 챙기는 막스, 참 독하네요.
페레즈, 노리스 선전 했네요.
체코도 15위 출발로 포디움이라니 ㅎㅎ
하스는 어떻게 퀄리파잉에서 이렇게 깜짝 쇼를 하는지
레이스 페이스는 왜 이렇게 개판인지 궁금하네요 ㅋㅋ
다음 주 백투백 레이스가 부담스럽군요 ^^
사인츠가 DRS 디텍션존 활용하며 디펜스를 수행한 부분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더블스택 아니었음 페라리 더블 포디엄을 노려봤을법도 한데.. 약간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