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1코너에서 휠락이 걸린 사인츠가 피아스트리를 가로막았고
이 접촉으로 데미지를 입은 피아스트리
1랩 캐멀 스트레이트에서 샤를을 추월하는 체코
첫 랩 접촉으로 데미지를 입은 피아스트리는
2랩에 리타이어. 아쉽네요.
마찬가지로 차량에 데미지를 입은 사인츠는
순위가 뚝뚝 떨어지다가 레이스 절반 돌아서자 마찬가지로 리타이어
경기전에 네덜란드 팬이 막스가 3랩에 선두로 나설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는데
저는 어제 저녁에 5랩 정도면 막스가 1위로 치고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무려 17랩이 되어서야 막스가 선두를 빼앗았습니다.
이후는 크루징
재미를 위한 비가 오는가 싶었는데
정말 조금, 아주 잠깐만 내렸네요
레드불은 몰라도 샤를이나 햄 둘중의 한명 정도는
두 번째 타이어도 소프트를 끼고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둘 다 보수적으로 미디엄으로 갈아 끼워서 좀 실망했네요 ^^
좀 공격적인 전략을 썼으면 어땠을까 싶었던 루이스였네요.
샤를은 좋은 페이스 유지하면서 포디움 지켜 냈습니다.
노리스는 미디엄하드 타이어에서 고전 하다가
소프트로 바꾸고 잘 달렸네요.
아마도 원스톱 전략 쓰려다가 플랜비로 바꾼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러셀은 오늘도 엄청난 리커버리를 했지만
오늘의 드라이버를 또 빼앗겨 버렸어요. 게다가 원스탑.
이거 팬 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ㅎㅎ
이 부분은 제가 스프린트 퀄리파잉이랑 헷갈렸네요 ㅎㅎ
요새 뭐 쓰기만 하면 오류 투성이네요.
죄송합니다. ^^
알론소는 역시 레이스 페이스가 좋아요 ㅎㅎ
중하위권 순위 싸움이 치열했던 오늘 레이스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그랑프리가 휴식기에 들어 가는군요.
여러분들도 더운 여름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