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는 3건의 조사 모두 노 그리드 패널티로 통과했습니다.
첫째건은 Q1 때
피트 출구에서 14초간 머물면서 뒤의 차들을
방해 했다는 것인데, 이는 트랙에 있는 차량들과의
간격을 조정하기 위한 행동으로서 막스가 부당하게 얻은
이익이 없다고 봤고, 뒤 따르던 차들은 이런 경우에
앞 차를 추월하여 피트를 벗어날수 있기 때문에 노 패널티
두번째건은 Q1 말미에 사전트가 플라잉 랩을 하고 있을 때
막스가 사전트의 레이싱 라인을 가로지른 건 인데요.
조사에서는 이 행위가 사전트의 랩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막스는 조사에서 랩을 준비중인 많은 차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들이 막스를 추월하는 와중에 막스는 안전을 우선시하여
라인을 바꾼중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했습니다.
세번째건은 유키 츠노다에 대한 진로방해건인데요.
레드불팀은 드라이버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지 못했던 점을
인정했고, 이 건에 대해 막스에게 견책을 주고 팀은 5천 유로 벌금.
조사에 참석하지 않은 알파타우리에게도 견책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드라이버가 한 시즌에 3건의 드라이빙 관련 견책을 받게 되면
다음 레이싱에서 10 그리드 패널티를 받게 된다고 하며
막스는 이러한 패널티로 부터 견책 하나만을 남겨 놓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