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에서 꽤 긴 직선주로를 가지고 있는 텍사스 오스틴 서킷이죠.
타이어 셋은 중립적인 쵸이스네요.
피아스트리는 턴8에서 연석을 밟으며
밭을 너무 깊이 갈아서 큰 일이 날 뻔 했지만
컨트롤을 잘 잡으며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스트롤은 차량에 문제가 생겨서 조기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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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하이라이트 영상만 봤지만, 이 번 그랑프리에서도 트랙 리미트를 엄격히 통제 했더군요.
덕분에 기록 삭제가 이어지면서 뒤늦은 순위 변동이 약간의 반전을 줬던것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할 거면 레이저 같은거 쏴서 실시간 판독을 해서
드라이버, 피트월, 시청자 모두에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아마도 급작스런 규칙 강화로 현재는 비디오 판독을 하는것 같지만
계속 이렇게 할거면 무조건 실시간으로 위반 여부를 알려줘야죠.
지금 시대가 어느 뗀데 이렇게 중요한 순간을 딜레이된 정보 처리로 하면 안되겠죠.
막스가 Q3 마지막에 폴 기록으로 피니쉬 라인을 지나갔지만
화면으로 보기에도 확연하게 리미트를 넘어가면서
잠시후에 기록이 삭제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정말 레이싱의 재미를 반감 시키는것 같습니다.
샤를은 역시 숏런의 왕자 자리 하나 차지할 자격이 있어요 ㅎㅎ
페레즈는 내년에 레드불에서 강등 되어도 납득갈 만한 폼으로 내려 왔네요.
알론소가 Q1에서 내려섰더라구요.
뭔일이 있었나 모르겠지만 좀 충격적이네요.
애스턴마틴의 후반기는 팀에게나 팬들에게나 좀 실망스러울것 같습니다.
내년 시즌 준비 체제로 일찌감치 접어든 것 일까요?
앞선에 페라리, 맥라렌, 멜세데스 3파전이네요 ㅎㅎ
막스가 일요일에 추월쇼 하면서 우승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오늘 심야와 내일 새벽에 스프린트 슛아웃과 스프린트 레이스가 있군요.
포인트를 놓고 중상위권의 배틀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Black-Swan
막상 레이스 가선 몇 랩에 1위를 내줄지 궁굼해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