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스프린트 레이스 입니다.
지난 해 스프린트는 러셀 - 사인츠 - 햄 - 막스 - 페레즈 - 르끌
순서로 스프린트 레이스 피니쉬 라인을 지났습니다.
퀄리는 막판에 비가 오면서 이변이 발생
마그누센 - 막스 - 러셀 순서였고
레이스는 햄과 막스 접촉이 있었고, 러셀이 우승 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었죠.
비슷한 성능의 차들은 서로 추월이 아주 어려운 서킷이도 하면서
배틀이 많은 재미있는 트랙이기도 합니다.
랩 타임이 짧아서 한바퀴 한바퀴가 금방이죠 ^^
현재 금,토에는 비 올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하는군요. 60% 이상.
일요일에는 극적으로 날씨가 개여서 28도 기온에
비올 확률은 14% 정도라고 합니다.
워낙 비로 유명한 곳이긴 한데
폭우도 종종 오는 곳이라 경기 지연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연습과 스프린트 슛아웃 정도가 볼 만한 시간대네요 ^^
페라리는 매 레이스마다 포스터는 꾸준히 올라오네요 ^^
좋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도 열심히 해주면 좋죠.
다른 팀들도 좀 재미있는 것들 시도하면 좋겠네요.
애마에서 올린 이미지; 새 기회, 새 도전
트위터에 루머를 이미지로 만들어서 올라온 게시물이 있네요.
트윗 텍스트에는 이 루머가 이 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써 있더라구요.
페레즈 폼 보면 경질도 가능한 상황이긴 한데
과연 레드불이 한 팀에 두 챔프를 두고 싶어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
만약 당장 내년에 페르난도와 체코의 스왑이 이뤄진다면
시즌말에 정말 센세이셔널한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