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에 2028년 부터 새로운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를 이끌어갈
트랙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수도인 리야드 근교에 있는 치디야 시티의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서킷이라고 합니다.
서킷 명칭은 치디야 스피드 파크.
21개 정도의 코너를 가지게 되며
아직 확정 되지는 않았지만 벨기에 스파 서킷 정도의(약 7킬로미터 이상)
트랙 길이를 가지게 될 것 이라고 합니다.
서킷 디자인은 이 쪽으로 유명한 허먼 틸케와 전 F1 드라이버
알렉산더 우르즈가 함께 한다고 합니다.
홍보 영상에 보니까 상당한 고저차를 가지는 트랙이 될 것 같네요.
기사 설명에는 110미터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
그림대로 조성되면 상당히 아름다운 서킷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준 사막 상태이겠죠? 아마도 ^^
어제 FIA 의장 벤 술라엠이 지난 해 사우디 GP 알론소 패널티 간섭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요, 혐의가 하나 추가 되었어요.
사우디가 어제 새 트랙 발표한 내용 보면
라스 베가스와 베뉴 풍경이 겹치는 점이 좀 보이는데
그게 신경이 쓰였나 보네요.
이 정도 내용이면 탄핵 당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다만 중동지역 그랑프리가 미국 보다 많은 상태라서
아직 버틸 힘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애스턴 마틴에서 공개한 빈티지 세이프티 카 이미지 입니다
이 번 주말에 출격할 예정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