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행사로 베텔이 1993년 맥라렌 F1 머신을 타고
세나에게 헌정하는 트랙 주행을 했습니다.
막스가 간격을 벌리고 크루징을 할지
노리스가 잘 쫓아 갈 수 있을지 참 궁금한 시점 이네요 ㅎㅎ - 6랩
알본이 피트에서 나온 후 천천히 달렸는데요
휠이 느슨하게 조여진것 같아 보인답니다.
F2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두 건이나 있긴 했는데
윌리엄스 시즌 전반기 진짜 잘 안풀리네요.
미디움이 별로였는지 중하위 팀들은 빠르게 하드 타이어로 가네요.
츠노다는 언더 컷 전략이 성공해서 헐크를 추월
밭 가는 페레즈
살짝 미스한 막스
페라리 좀 더 빨리 피트 인 하지 않은건 좀 아쉽네요.
대 차게 밭 가는 해밀턴 ^^
포디움 자리를 놓고 치열한 샤를과 오스카
중간 순위
츠노다 대단하네요. 포인트 성공하면 연속 포인트 획득이네요
샤를이 오스카를 따돌렸을 뿐만 아니라
란도의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네요
앗, 아. 실수하는 샤를
노리스가 갑자기 간격을 줄이는데요
과연 드라마는 가능할 것인가? ^^
샤를은 어떻게 란도에 근접했던 건지
노리스는 갑자기 어떻게 페이스를 올릴수 있었던 건지
참 재미있는 장면들 입니다.
막스가 크루징을 못했다는 것 만으로도
남은 그랑프리들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와 62, 63랩은 정말 흥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노리스 정말 잘 했습니다. 아쉽네요 ^^
페라리는 오버컷 작전으로 사인츠 한 순위 까먹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팀 메이트 순위 스왑을 통해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를 가져가는 코워크를 보여줬네요
러셀은 대인배 입니다 ㅎㅎㅎ
페레즈가 몇 순위 못 올린것 보면
이몰라가 만만치 않은 서킷임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란도가 역주(?)를 하면서
암울할 뻔 했던 팀을 구원했습니다. 다행이네요.
헐크 포인트 실패는 많이 아쉽군요.
화가 많고 흥분 잘하는 츠노다가 살림꾼이 되어가네요.ㅋㅋ
다음 그랑프리에서의 맥라렌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ㅎㅎ
피아스트리도 어느 정도 폼이 올라온것 같네요
뜻 밖의 스릴 넘치는 엔딩이었습니다
Q3 때 훌켄버그가 토잉을 해줘서 막스로 하여금 폴을 차지하게 해준것이 컸을지도 ㅎ...
르클은 중간에 시케인 잘라먹은 것이 참 아쉬운 레이스였습니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P3 는 사수할 수 있는 위치였었지만, P2 를 노려볼 수도 있었는데.. 항상 뭔가 한 끝 차이로 아쉬운 르클레르입니다.
페레즈는 정말 실망스러운 레이스 페이스더군요. 레이스 중반에는 거의 자동문을 연상시키는 듯한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