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부터 재미있더니 끝까지 재미있는 퀄리파잉이었네요.
물론, 레드불 팬분들은 많이 실망스러우셨을것 같아요.
플라잉랩하고 선두쪽에 이름 올려도 쭉쭉 내려오고
계속 선두가 바뀌고 참 재미 있었네요 ㅎㅎ
샤를이 연습 결과를 예선 결과로 만들었습니다.
파트너분이 카메라에 계속 담겼는데 결말 까지 좋게 끝났습니다
페레즈, 알론소 충격의 결과였죠?
특히 체코는 지난 해도 예선에서 사고로 아쉬웠는데
올 해도 망쳤고, 막스도 같은 곳에서 실수가 있었고
큰 사고로 안이어진게 다행이네요.
오스카는 지난 그랑프리 이어서 퀄리파잉 폼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퀄리파잉이 레이스나 마찬가지인 모나코 이긴 한데
세이프티 카 같은 변수도 있어서 또 모르죠 ㅎㅎ
레이스 재미있게 지켜볼수 있을것 같네요.
페라리 250번째 폴 포지션이라네요
승리의 여신이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지 ㅎㅎ
알본이 귀중한 그리드를 만들어냈는데
과연 팀에게 시즌 첫 포인트를 안겨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사고 외에는 변수가 없을것 같지만
참 신기한 일들도 종종 일어나는 모나코라서 말이죠.
레드불 시절 리카도의 타이어가 준비 안되는 헤프닝도 있었고
세카 때 혼자 피트인해서 우승 놓쳤던 햄 사례도 있었고
진짜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닌 모나코죠. 담장도 가깝구요 ㅎㅎ
기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