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즌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43번의 랩 타임 삭제와
레이스에서 4명의 드라이버가 타임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지난 해에는 더욱 심해져서
100개 이상의 타임 삭제가 있었고
9명의 드라이버가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연석 높이가 낮아 보이지 않네요. 타이어와 플로어에 데미지를 충분히 줄 수 있을것 같은 모습이네요)
연석의 폭을 줄이고 바깥에 그래블 스트립을 추가 했는데요.
여기서 오버 런을 하게 되면 타임 로스가 많을테니
드라이버들이 트랙 리미트를 지키려고 하기는 하겠네요.
F1 차폭이 2미터이고 흰색 라인에서 그래블 까지의 거리가
1.5미터라서 선을 많이 넘는 드라이버들은 필연적으로
그래블 위를 달리게 되는 것인데요.
지난 시즌 연석과 비교하면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느 대회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랩 타임 삭제가 많았던 대회가 끝나고서
제가 이럴거면 차라리 트랙 바깥에 그래블을 깔아라
그랬었는데 진짜 그렇게 되었네요 ㅎㅎ
실제 그랑프리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많이 가네요.
오늘 확인해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