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 약간 쓸데없이 드라마를 쓴 감이 없지는 않네요.
그냥 깔끔한 전략을 썼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기는 합니다.
아마도 스타트에서 노리스가 순위가 내려간게
원래 그렸던 큰 그림에 많은 영향을 줬을것 같기는 합니다 ^^
호주 출신 드라이버 세대 교체 잘 돼가는 느낌이네요 ^^
200포디움, 폴 포지션 횟수 같은 루이스 기록들은
상당기간 깨트리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대단 합니다.
레드불의 막스 오버 컷 작전이 결국 레이스 막판에
빛을 발할수 있었는데 1번 코너에서 햄이랑 충돌 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네요.
해밀턴이 두 번째 피트 스톱 하기전에 막스를 충분히 괴롭힌게
루이스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거기서 추월을 줬으면 언더 컷 작전이 먹히지 않았겠죠.
상위권에서 하드 두 번 쓴거는 햄 밖에 없었네요.
포디움 가기 어렵다고 봤는데 막스랑 배틀은 참 재미 있었습니다.
스트롤이 그래도 점수 꾸역꾸역 먹어줘서 다행(?)이네요 ㅎㅎ
츠노다가 원스톱 전략으로 포인트 획득, 예선에서의 실수를 만회 했네요.
근래에 상위팀 컨스트럭터 경쟁중 가장 치열한 시즌인것 같습니다.
간격도 엄청 좁아졌네요. 기억에 남는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후반기도 꿀잼으로 가길 희망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