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고 너무 빨리 잠을 청했나 보네요, 에궁.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목처럼 러셀이 경기 후 차량 계체에서 규정 무게에 1.5Kg 미달로
레이스 실격 처리 되었습니다. 규정 무게는 경기후에 미니멈 798Kg이라고 합니다.
팀 보스 울프는 러셀이 원스톱을 하면서 타이어 마모가 심해서
타이어 러버 무게에서 손해를 본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파는 서킷이 너무 길어서
피니쉬 후에 인-랩을 못하고 턴1을 살짝 돌아서 역주행으로 피트레인으로 들어가는데
그래서 마블을 타이어에 묻히지도 못했을거구요.
일부러 러버를 타이어에 묻히는 선수들이 있던데 다 이유가 있는 행동이었군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전에 어떤 경기 끝나고 어느 팀에서 무전으로
인-랩 때 트랙의 마블을 타이어에 묻히는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울프는 팀 에러로 보고 러셀에게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참 기록적인 경기가 결말이 허무하게 되었네요.
메르세데스 원투 피니쉬도 날아 갔네요.
뒷 선수들이 한순위씩 승급 되었습니다.
최종 순위는 위 이미지 순서대로 조정 되었네요.
샤를 포디움 입성
리카도가 포인트 1 추가 했지만 스트롤에게 까지는 차례가 오지 않았네요 ^^
페라리는 페라리 입니다 ㅎㅎ 👍🏻
어제 세카도 안나오고 톱3 간격이 1.173초
러셀 실격이 정말 아쉽습니다.
2016년이면 로즈버그가 챔프가 됐던 시즌인데 어떤 경기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점점 재미있어지는데 시즌 끝까지 유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맥라렌, 페라리 싸움도 계속 되기를...^^
노리스 어제 스타트 턴1에서 트랙 밖을 밟은게 참 치명적이었죠.
스타트 안정성을 빨리 만들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경기에서 손해가 막심해요.
노리스는 이번시즌 내내 스타트 고자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