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시즌중 교체 보다도 저는 지난 해 말에
사전트와 이 번 시즌 계약을 했다는거에 더 놀라긴 했었습니다만
계속 되는 사고와 실수는 용납하기 쉽지 않긴 했죠.
물론 사전트가 스폰서를 끼고 있으니까 재계약을 한
팀의 재정 상황도 있겠습니다.(제 추측입니다)
애스턴 마틴의 스트롤도 이런 모습 되기전에 아버지나 본인이
잘 결정을 해야 할텐데요. 저는 스트롤이 F1에서
계속 커리어를 이어가는게 본인에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본인의 한계가 어디인지는 충분히 알만큼 시즌을 뛰지 않았나 싶네요.
대체 드라이버 콜라핀토는 윌리엄스 아카데미 소속으로
21세의 아르헨티나 출신이며 현재 F2에서 활약중 입니다.
믹 슈마허가 윌리엄스를 통해 F1에 복귀할 것 같은 루머가 많았는데
일단 콜라핀토가 남은 시즌을 이어 간다고 합니다.
다만, 큰 사고를 계속 내서 교체하는 드라이버의 대체자로
F1 미경험자를 들인다는 건 좀 아쉽네요.
또 다른 페이 드라이버가 아니면 좋겠네요
물론, 사인츠가 내년에 오니까 임시직이긴 하겠지만
팀적으로는 어려운 시기가 이어질수도 있겠어요.
현재 F2 챔피언쉽에서 6위를 하고 있는데
1위인 하자와는 70점 가량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퍼 라이센스는 가지고 있는 모양이네요.
잘 적응하면 모르겠지만 안그러면 또 다른 드라이버로 교체할 수도 있겠습니다.
메르세데스에서 내년 데뷔 가능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안토넬리가 FP1에서 해밀턴의 차를 대신 해서 운전한다고 합니다.
슬슬 다음 세대 올라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