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불에서 20여년 근무 했으며, 현재 레이스 스트레티지 헤드인
윌 코트네이라는 분이 맥라렌의 스포팅 디렉터로 옮겨 간다고 합니다.
애마로 가는 뉴이와 얼마전 사우버-아우디로 간 스포팅 디렉터 조나단 휘틀리를
포함해 5달간 팀의 핵심 멤버들 3명이 이적을 했습니다.
맥라렌은 '23년에 레드 불로 부터 롭 마셜이라는 치프 디자이너도 영입했다고 합니다.
지는 해 레드 불, 뜨는 별 맥라렌 이렇게 가는 구도인가요? ^^
맥라렌이 진짜 작정하긴 했네요. 너무 칭찬 합니다.
현재 F1 먹여 살리고 있는건 누가 뭐래도 맥라렌이죠 ㅋㅋ
일단 막스와 란도는 마지막 경기 까지 리타이어 없이
포인트 득점으로 완주하는게 젤 중요하겠네요.
한 번의 리타이어가 판도를 뒤흔들수도 있겠습니다.
싱가폴 오프닝 랩 첫 코너에서 햄이 막스와의 몸싸움에서 살짝 물러선 것도
막스와 란도의 챔피언쉽 경쟁을 어느 정도는 의식한 행동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타이어 펑크 날수 있어도 들이밀고 보는게 햄인데 말이죠 ㅋㅋ
스트롤은 또 톱10 밑으로 잠수 탔네요.
저는 상대적으로 헐크를 그닥으로 봐온 입장인데
올 시즌은 인정 합니다. 사우버 가서도 잘 하면 좋겠네요.
근데 헐크가 햄 보다 두 살이나 어리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고 또 놀랐습니다 ㅎㅎ
한 달 쉬고 공포의 3연전이네요 ^^
이젠 오체분시되어 점점 하락세이지만
위기를 극복할수있을지 나락으로갈지 보는것도 꿀잼 포인트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