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상파울로 그랑프리 포디움은 세나 헌정 컨셉인가 봅니다.
트로피는 아직 공개 안했네요.
오스틴 때 베어브릭 모티브였던 트로피는 공식 협업이 안된 디자인이라
급거 다른 트로피로 대체 되었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스프린트 포맷의 그랑프리 주간 입니다.
트리플 헤더의 마지막 경기이고 이후 또 20일간의 공백이 있습니다.
지난 한 달 공백도 그렇고 아마도 잠정적으로 유치 가능성을 타진 하던
후보 대회들의 일정이 들어 있던 자리들이 계약이 불발 되면서
이렇게 공백이 생기는 일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상상해 봅니다 ^^
알론소가 지난 멕시코 그랑프리에서도 몸이 안좋았지만 병명은 감췄었다고 하는데요.
이 번 미디어 데이 활동에 불참 할 것이라고 합니다.
유럽 까지 가서 치료를 받고 다시 돌아 오는 일정이라고 합니다.
금요일 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병명이 intestinal infection(장 감염)이라고 오피셜로 밝혔는데요
우리 말 장염의 영어 병명은 따로 있더라구요.
장내에 바이러스 등에 의해 일어나는 감염 질환인것 같은데 더 큰 범위의 장염 아닐까 싶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이 번 주 레이스가 가능하지 못한 일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팀에서는 그가 이 번 레이스에 참여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 했습니다.
폴 포지션 기념 촬영 때 사용 될 피렐리 타이어 모형.
가운데에 세나 이름이 써 있네요.
금요일 연습은 기온 23도, 비 올 확률 제로라고 합니다.
스프린트 퀄리파잉 때는 비 올 확률이 20%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 번 그랑프리에 맞춰서 공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요
기대 되는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