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wan
접속 : 4270   Lv. 5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116 명
  • 전체 : 803838 명
  • Mypi Ver. 0.3.1 β
[잡동사니] F1 2014 제12 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 소개 (5) 2014/08/20 PM 03:22

긴 여름 브레이크가 지나가고 박빙의 F1 드라이버 챔피언쉽 경쟁을 보여주게 될
제12라운드 경기가 이번 주로 다가왔습니다. 로즈버그와 해밀턴의 점수 차이는
아직 10점 이상 벌어져 있지만, 갈수록 메르세데스의 차량 안정성이 떨어져서
언제던 머신 트러블로 인한 돌출 변수까지 가세한 상태여서 남은 그랑프리는
손에 땀을 쥐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두 레이서 모두 시즌 끝까지 리타이어 없이
진검 승부를 펼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어떻게 될 지는 승리의 여신만이 알겠죠? ^^

포뮬러 1의 유명 그랑프리 중의 하나인 벨기에 그랑프리에 대한 간략 정보 입니다.
===================================================================================
Track: Circuit de Spa-Francorchamps. Permanent circuit.

Race start time: 1pm UK time Sunday (2pm local).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오후 9시.(24일)
금요일 연습은 오후 5시, 9시 토요일 연습은 6시, 퀄리파잉은 9시 입니다.

Laps: 44.

Track length: 7.004 km.

Tyre allocation: Medium (white) and soft (yellow).

DRS Zones: Two with separate detection points ? pit straight and Kemmel Straight.

Lap record: Sebastian Vettel - 1:47.263 (Red Bull; 2009).

2013 pole: Lewis Hamilton - 2:01.012 (Mercedes).
======================================================================================
올 해 F1 카렌더에 있는 서킷 중에서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서킷입니다. 아마도 금요일 연습에서는
팀들이 휴식기 동안 준비한 업데이트를 대거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터햄은 프론트 윙의 변경을
이미 발표한 상태이고, 코바야시를 르망 출신 드라이버로 교체한다는 루머까지 돌고 있네요.
이변이 없는한에는 메르세데스 듀오의 각축장이 될 전망 입니다만, 오랜만의 레이스라 모든 것을 떠나
그저 기대가 되네요.
P.S : 현재 공식 F1 홈페이지 상에는 토요일 비가 예보 되어 있네요. 해밀턴이 지난 해 폴 시터 였는데
주말에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 되네요.

신고

 

초허접인    친구신청

중계는 주로 어떤 체널을 이용해서 보시는지... 한국에서는 통 찾아볼수가 없어서;;;

불타는 쿠마    친구신청

SBS 스포츠에서 해줍니다 물론 녹방이구요. 생방은 스타스포츠 같은 해외 스포츠 방송에서 라이브로 해줍니다.

안티프래질    친구신청

그렇죠.ㅎㅎ
http://www.vipboxasia.co/ (이 사이트는 스카이스포츠를 항상 스트리밍 해줌)
카테고리에서 F1을 고르시면 됩니다.
http://www.wiziwig.tv/ (가셔서 라이브스포츠에서 모터 스포츠에서 골라 보시면 됨)
주로 이 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봅니다만, 다음팟TV에서 중계 해 주시는 분이
계시면 그 방에서 볼 때도 있고요. 화질은 아마 두 번째 사이트가 좀 나은듯 합니다.^^
그리고, SBS에서 인터넷으로 한국어 해설로 중계를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화질이 약간 떨어진다고들 하던데, 해설이 우리말이라 외국 스트리밍과 같이
켜놓고 보시는 분들도 있으신것 같더라구요. 참고가 되시길.

루츠카테리아    친구신청

벨기에 스파 서킷 진짜 재미있죠...

벨기에 하면 그로쟝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치열하고 가장 재미있던 2012년 그랑프리...

아는형이 어그저께 스파 24시 내구 레이스에도 오피셜로 참여해보고 서킷도 몇번 주행했다는데 스파서킷의 재미를 제대로 느꼇다고 하더라고요 ㅎㄷㄷ ㅜㅠ

올해 스파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날지 기대되네요...

안티프래질    친구신청

그로쟝이 알론소의 챔프를 막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그 충돌은 지금도
중계에서 종종 언급 되더라구요. ㅎㅎ
아, 그 분은 정말 좋은 추억 가지고 계시겠네요. 스파가 고저차도 커서 실제로
달리면 정말 ㅎㄷㄷ 할것 같아요.
선수들 말로는 오루즈라는 3,4번 오르막을 올라갈때 시선이
하늘만 보여서 정말 짜릿하다고 하더군요. ㅎㅎ

오랜만의 레이스라 정말 기대 되네요. 사고만 없길 ㅎㅎㅎ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