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Q5 vs 아이폰에서 고민 중입니다.
현재는 보급형 블랙베리 9320을 쓰고 있구요(첫 사진의 흰색), 전에 쓰던 갤노트 약정이 끝나서 조만간에 갈아타려고 합니다.
9320은 쓰기 참 좋은데 화면이 좀 작고 네이버 지도 검색이 안된다는게 타격이 커서요;
- 제가 블랙베리를 고려하는(쓰고 있는) 이유
1. 통화/카톡/카메라/이메일/지도검색 외 자잘한 어플이나 게임을 안함(3DS와 비타가 있으니..^^;)
2. 와이프가 미국인이라 하루 중 대화의 7~80%가 영어 --> 블베의 키패드 무척 편리함.
3. 예쁨.
4. 예쁨.
5. 현재 보급형 블베로도 느린 인터넷(지도 검색X) 외에는 불편한 점이 전혀 없음.
* 초기 설정이 복잡함/아무래도 최신 폰보다는 기능이 떨어짐/
- 아이폰을 고려하는 이유
1. 와이프 컴퓨터가 맥. 이미 구입한 음악/영화/어플이 엄청남.
2. 아이패드, 아이팟 나노, 와이프 폰이 아이폰4(후에도 계속 아이폰 예정)
3. 형이 애플 본사 다녀서 조만간에 공짜로 생길지도 모름.
4. 큰 폰을 싫어함(아이폰은 적당한 크기)
*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들고다님/아이튠즈 짜증/아이튠즈 짜증/지도 외 어플 활용도가 크게 떨어짐...
전 그냥 블랙베리로 계속 가는게 나을까요? Q5는 일단 LTE가 된다고 하고(9320은 3g만...ㅠㅠ), 이제 터치도 되는데다가 안드로이드 어플도 돌릴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트랙패드가 없어진게 아쉽지만 가격도 많이 떨어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