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직업은 있지만 남는 시간에 영한/한영 번역일을 한번 배워보면 어떨까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마이피에 영어 잘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시니까요 ^^
1. 번역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특별히 거쳐야하는 과정이나 방향이 있을까요?
2. 추후, 어떤 번역도 가능한 수준(논문/문학 제외)이 된다면 그 수익원(부수입)은 어떻게, 어떤 식으로 찾아야 할까요?
(e.g. 재능공유 사이트 크몽, 대학 논문 번역 등)
3년 전 취업 이후 시험 성적의 의미가 없어졌지만, 그 당시 제 수준은 토익 900 초반, OPIc IH였습니다.
지금은 와이프가 미국인이라 회화가 많이 늘었고,
업무 상 대화(업무 이메일 포함) 또는 제품 매뉴얼, 계약서 정도는 회사에서도 일상적으로 번역을 해오던 수준입니다.
다만 문학/논문 수준의 스크립트는 전문 용어에 대한 단어의 선택이나 문장의 스타일에서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구요.
혹시 영한/한영 번역을 전문적으로 해보신 분, 또는 공부해보신 분이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주워 듣기로는 통역사 쪽이 돈이 더 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