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건대를 지나가다보니 이런게 붙어있네요.
예전에 '선영아, 사랑해'랑 같은 종류의 마케팅인가...
선영아 사랑해는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던 굉장히 기발한 마케팅 전략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캐치프레이즈를 홍보 대상과 연결시키지 못해 실패한 대표적인 마케팅 전략이라고 알고 있어요.
실제로 선영아 사랑해는 알지만 뭘 홍보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네이버 검색에는 안나오던데 혹시 이것도 그런 걸까요?
그냥 괜히 궁금하네요.
이젠 신선하지 않아서 별 효과를 보지 못할게 자명하니 대기업은 물론 아닐테고...
개인이 하는거라면 한 건대생의 로맨틱한 프로포즈??
그래도 그렇지 남 콘서트 광고 전단지 위에다가 막 갖다 붙여놓은건 좀 그렇더군요
저게 무슨뜻인지 궁금하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