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104_201506181402521729
미국은 인종차별 범죄가 정말 미쳐돌아가는군요.
와이프가 놀래서 연락이 왔는데,
젊은 20대 백인 1명이 남부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인 흑인 감리교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목사를 포함, 그 중 9명을 사살했다고 합니다.
간담이 서늘하네요.
저도 2번이나 방문했던 정말 아름다운 도시인데(마이피에도 몇번 올렸었죠)
충격적입니다.
원래 남부가 인종차별이 심하다고는 하지만 그 동네는 그런 분위기를 전혀 못느꼈거든요.
외곽지역일듯하긴 하지만...
한국에 총기소지가 불법인게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