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시간이 안나다가 이번 주 토요일,
오랜만에 혼자 조조영화를 보러 가려고 합니다.
벼르고 벼르던 매드맥스를 이제서야 보나 했는데...
근처의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에서 전부 상영 종료네요 큭...ㅠㅠ
다른 영화를 찾아보니 전부 한국영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는 코미디던 아니던 끝이 항상 찝찝하고 우울해서 극장에선 잘 안보는 편인데,
혹시나해서 상위권의 2개 영화 예고편을 보니 굉장히 재밌어보입니다.
1. 극비수사
: 김윤석, 유해진. 형사+점술사 조합의 독특한 납치수사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네요.
개그적 요소도 있어보이고 통쾌한 결말일듯 하지만 극장보다는 DVD에 더 맞을것 같기도 해요.
2. 소수의견
: 윤계상, 유해진(대세인가요), 이경영. 출연진들 빵빵하네요. 윤계상 연기도 좋고 스케일도 커보여요.
다만 역시나 결말이 어떻든 찝찝하고 우울할 소지가 굉장히 커보임;
둘 다 볼 기회는 없을것 같고,
뭐가 나을까요?
모두 보신 분 있으시면 하나만 추천 좀 부탁드려요!